경주 화랑마을과 지역 청년센터가 청소년 및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.
두 기관은 △기관 상호간 시설과 프로그램 사업 홍보‧운영 협조 △협력사업 발굴‧시행 △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.
이번 업무협약으로 화랑마을은 청년센터로부터 ‘경주시 10대 뉴브랜드 사업’인 청년화랑캠프 운영과 인적·물적 자원 지원, 청년센터 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.
청년센터는 화랑마을로부터 사업 홍보 지원과 이용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.
한편, 경주시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경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 2021년에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청년들의 취‧창업 및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.
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“그 동안 긴밀한 협조를 이어오던 화랑마을과 청년센터가 업무협약 체결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”며 “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제이포커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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